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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말기 사료급여량과 번식성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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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스와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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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신기간 자돈의 성장과 모돈의 에너지 이용

 2. 임신초기 사료급여량과 번식성적 -1

 3. 임신초기 사료급여량과 번식성적 -2

 4. 임신말기 사료급여량과 번식성적 -1

 5. 임신말기 사료급여량과 번식성적 -2

 6. 임신돈 등지방과 사료 섭취량이 포유돈 사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7. 포유기간 모돈의 사료 섭취량과 체형변화가 생산성적에 미치는 영향

 8. 분만사 모돈 사료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9. 분만 예정일 절식은 과연 임신 모돈에게 좋은것일까?

 10. 후보돈, 이유모돈 교배 5~7일전 강정 사양의 중요성 


3. 임신말기 사료급여량과 생산성적

* 후보돈 977두를 대상으로 임신 90~112일까지 다른 사료프로그램(1.8, 2.3, 2.8, 3.3 kg/d) 적용실험

 각 그룹별 총산, 실산, 사산, 미라 그리고 생시체중 편차 뿐만 아니라 이유두수, 이유체중의 차이는 없었다(p>0.05)(표 3). 또한 다음산차 분만율, 총산, 실산, 사산, 미라의 차이도 없었다(p>0.05).

 임신말기 사료급여량을 낮게한 후보돈 그룹은 오히려 사료급여량이 높은 그룹보다 사산율이 감소했고 임신말기 사료급여량이 많을수록 초유량 감소(p<0.05)와 포유기간 사료섭취량 감소(p<0.05)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임신 90일부터 분만까지 사료증량은 모돈의 체중을 증가시키는 반면에 사산율 증가, 초유량 감소, 포유기간 사료섭취량 감소가 나타났다. 게다가 임신말기 사료급여량은 다음산차 번식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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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임신말기 사료급여량과 생산성적                                                                                                                                          

* 경산돈 510두를 대상으로 임신 66~101일까지 다른 사료프로그램(2.2, 2.6, 3.0, 3.4, 3.8kg/d) 적용실험

 36일간 다른 사료프로그램 적용 후 모든 그룹은 동일한 포유돈 사료 3.0kg/d을 급여했고 분만후 무제한 급여를 했다. 임신 66일~101일 높은 사료증량 그룹은 분만전 더 많은 체중을 얻었지만 포유기간 동안 체중 손실이 증가했다(P<0.001)(표 4).

 왜냐하면 임신기간 사료 섭취량(DE)과 포유기간 사료섭취량(FI) 사이에 반비례 관계가 성립하기 때문이다(FI = 9.93(0.90) - 0.113(0.026)DE, R2 = 0.83, p=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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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 모돈 사료프로그램과 등지방, 체중의 변화                                                                                                                               

 임신 중~말기 동안 사료증량 또는 사료내 단백질 함량 증가는 자돈의 생시체중, 체중편차, 이유체중 또는 이유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표 5). 또한 다음산차의 산자수, 분만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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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5) 모돈의 포유성적과 생산성적에 대한 사료프로그램의 영향                                                                                                          

* 후보돈, 모돈 108두를 대상으로 임신 90일 ~ 분만까지 사료증량(+0kg/d vs +0.9kg/d) 적용실험

 2연속 산차동안 임신 90일 ~ 분만까지 0 또는 2lb(907.2g)의 추가 사료를 급여했다. 임신 말기 사료증량은 후보돈에서 포유기 사료섭취량을 감소시켰지만 모돈의 경우는 반대로 증가시켰다(P<0.04).

 임신 말기 사료증량은 전체 사료비용을 증가시켰다(P<0.04)(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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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6) 포유돈 사료섭취량에 대한 산차와 임신말기 사료프로그램의 영향                                                                                                 

 임신 말기 사료증량은 후보돈에서 생시체중과 수태율을 증가시킨 반면 경산돈은 감소했다(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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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7) 포유자돈 성적에 대한 산차와 임신말기 사료프로그램의 영향                                                                                                      

 다음 산차 포유기간 동안 임신 말기 사료증량한 2산 모돈의 등지방 손실은 증가했고 3산 이상의 모돈에서는 등지방 손실이 감소했다(P<0.005).

 임신 말기 사료증량은 2산 모돈에서 포유동안 체중 손실이 증가한 반면에 3산 이상 모돈 사이에서는 유사한 체중 손실을 보였다(P<0.02)(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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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8) 다음산차 모돈의 등지방과 체중에 대한 산차와 임신말기 사료프로그램의 영향                                                                                 

 임신 말기 사료증량은 모돈의 번식성적에 이점이 없고 사료비용을 증가시켰다. 후보돈에서 수태율과 복당 이유체중은 2산 동안 증가했지만 다른 이점은 없었다.

* 모돈 123두를 대상으로 임신 86일 ~ 112일까지 다른 사료프로그램(2.3kg/d vs 3.3kg/d)과 위생기준(표준 vs 고위생) 적용실험

 실험자가 설정했던 가설은 고위생 환경에서 임신돈을 사육할때 임신 86~112일까지 사료증량은 자돈의 생시체중 또는 생존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실험 전(임신 86일 이전)에는 모든 그룹 모돈에게 2.5kg/d 사료를 급여했다.

 그룹 사이에 자돈의 생시체중, 생시체중 편차 그리고 1kg 미만 체미돈 발생율의 차이는 없었다(p>0.05)(표 9). 또한 분만후 72시간 자돈 생존율, 태반:태아 무게비율, 분만 지속시간, 사산두수, 생시체중, P2 등지방 두께, 모돈의 체중 변화의 차이는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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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9) 임신말기 사료급여량과 위생 상태를 다르게 적용했을때 자돈 생시체중과 편차 그리고 체미돈 발생율(least squares means ± SEM, p>0.05)           

 결론적으로 임신 말기 표준 위생도와 증량하지 않는 사료프로그램(flat feeding)을 지지하는 실험결과가 나타냈다.

4. 임신말기 모돈의 등지방 두께와 생산성적

 이 실험은 3~5산의 요크셔 모돈 846두를 대상으로 임신 109일 모돈의 등지방 두께와 포유자돈 성적의 영향을 조사했다. 임신 109일 모돈은 등지방에 따라 6그룹(≤16, 17–18, 19–20, 21–22, 23–24, ≥25 mm)으로 분류하고 번식 성적(산자수, 생시체중, 이유체중, 분만시 태반의 무게, 포유기간 사료섭취량), 혈장지질 그리고 태반지질농도와 관련된 지표들을 측정했다.

 실험결과 임신 109일 등지방이 증가할수록 생시체중과 이유체중 감소(p<0.05)와 포유동안 모돈의 하루 사료섭취량이 점차 감소했다(P<0.05)(표 10). 게다가 등지방 두께와 태반지질농도는 800g 미만의 체미돈 분만 숫자와 양의 상관관계(P<0.01)이고 생시체중, 이유체중과는 음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표 11).

 결론적으로 임신말기 모돈의 등지방 두께 증가는 자돈의 생시체중, 이유체중을 감소시키고 800g미만의 체미돈 발생율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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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0) 생산성적, 태반 효율, 포유돈 사료섭취량에 대한 임신 109일 모돈의 등지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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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1) 등지방 두께, 태반 지방과 자돈 성적 사이의 관계                                                                                                                          

5. 참고 문헌

1. Goncalves MAD, Dritz SS, Tokach MD, Piva JH, DeRouchey JM, Woodworth JC, Goodband RD. Impact of increased feed intake during late gestation on reproductive performance of gitls and sows. J Swine Health Prod. 2016;24(5):264-266.

2. Andrades S, Gadicke P,Catalán C, Castillo F, Ruiz A. Effect of using different amounts of diet in multiparous sows during the last third of gestation on body weights of piglets and in stillbirth number. IPVS 2016 O-REP3-012.

3. Mallmann AL, Camilotti E, Fagundes DP, Vier CE, Mellagi APG, Ulguim RR. Impact of feed intake during late gestation on piglet birth weight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A dose-response study performed in gilts. Journal of Animal Science, Volume 97, Issue 3, March 2019, Pages 1262–1272.

4. Zhou YXu TCai AWu YWei HJiang SPeng J. Excessive backfat of sows at 109 d of gestation induces lipotoxic placental environment and is associated with declining reproductive performance. J Anim Sci. 2018 Feb 15;96(1):250-257.

5. King RH, Eason PJ, Smits RJ, Morley WC, Henman DJ. The respose of sows to increased nutrient intake during mid to late gestation. Australian Journal of Agricultural Research 57(1):33-39.

6. Shelton NW, DeRouchey JM, Neill CR, Tokach MD, Dritz SS, Goodband RD, Nelssen JL. Effects of Increasing Feeding Level During Late Gestation on Sow and Litter Performance. Proceedings of the Kansas Swine Day, Manhattan, KS, November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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