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기간 모돈의 사료 섭취량과 체형변화가 생산성적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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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신돈 등지방과 사료 섭취량이 포유돈 사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7. 포유기간 모돈의 사료 섭취량과 체형변화가 생산성적에 미치는 영향
9. 분만 예정일 절식은 과연 임신 모돈에게 좋은것일까?
10. 후보돈, 이유모돈 교배 5~7일전 강정 사양의 중요성
1. 포유돈의 에너지 대사
포유기간 모돈의 사료 섭취량, 자돈의 체중(출생, 이유), 모돈의 체중과 등지방(분만전, 이유)의 관점에서 포유돈의 에너지 대사를 평가했다. 포유 효율은 체내 저장된 물질의 가동화 또는 사료 섭취량을 통해 대사가능한 에너지를 의미한다.
포유돈의 에너지 대사는 모돈 input -> 자돈 ouptup의 에너지 흐름으로 나타낼 수 있다(그림 1). 모돈의 사료 섭취량과 체 성분 변화 그리고 자돈이 주요 에너지 소스이다.
# Input (MJ ME/d) = (포유돈 사료 섭취량 + 모돈의 저장된 지방, 단백질 가동 에너지 - 모돈의 유지 에너지) / 포유기간
# Outup (MJ ME/d) = (이유자돈의 지방과 단백질 저장 에너지 + 이유자돈의 유지 에너지) / 포유기간
# 포유 효율(%) = output x 100 / input
(그림 1) 포유돈 에너지 대사의 flowchart2. 포유기간 사료섭취량 패턴과 모돈의 번식성적
* 다산성 모돈 50두를 대상으로 포유기간 사료 제한 급이 실험
다산성 유전자 라인 모돈 50두를 대상으로 포유기간 사료 제한 급이가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포유 7일부터 모돈을 임의로 두 그룹으로 분류하고 8.0kg/d vs 4.0kg/d 사료를 급여했다. 포유 28일 이유시점까지 두 그룹의 포유두수는 동일했다.
8.0kg/d 급여 그룹에서 사료 섭취량(6.43 vs 4.14kg/d; p<0.001), 우유 생산량(19%, 8.33 vs 6.99kg/d; p<0.01), 자돈 복단위 증체량(2.70 vs 2.43kg/d; p<0.05)은 증가한 반면에 체중(7.8 vs 28.2kg; p<0.001), 등지방(2.07 vs 3.97mm; p<0.01) 손실은 감소했다(표 1).
(표 1) 포유기간 사료 제한 급이가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 미국 30개 농장 모돈 24,340두를 대상으로 포유돈 사료섭취량 패턴 분석
미국 30개 농장에서 PigCHAMP 데이터에 등록된 24,340두 분만기록과 19,015두 다음산차 기록을 가지고 포유기간 사료 섭취량(ADFI)과 이유~첫교배 간격(WSI), 이유~수태 간격(WCI), 복단위 이유체중(WWT), 다음산차 산자수(SLS)를 평가했다.
포유기간 동안 매일 사료 섭취량을 기록하고 6개의 패턴으로 분류했다. RAPID는 급격히 증가, MAJOR은 많이 감소, MINOR은 약간 감소, LLL은 포유기간 낮은 사료 섭취량, LHH은 포유 1주동안만 낮고 나머지 기간 높은 사료 섭취량, GRADUAL은 점차적으로 증가를 나타냈다(그림 2).
(그림 2) 6가지 포유돈 사료섭취 패턴(https://www.pig333.com/articles/the-importance-of-intake-patterns-in-lactating-sows_15779/)LLL과 LHH 그룹은 다른 그룹들보다 WSI, WCI가 길었다(p<0.01). MAJOR 그룹은 RAPID 그룹보다 WCI(p<0.05)가 길고 WTT(p<0.01)가 낮았다(표 2).
(표 2) 포유돈 사료섭취 패턴과 이유~첫교배 간격(WSI), 이유~수태 간격(WCI), 복단위 이유체중(WWT), 다음산차 산자수(SLS) 결과* 3.6산 모돈 45두를 대상으로 포유 초기 사료섭취량 조절 실험
3.6산 모돈 45두를 대상으로 포유 초기 사료 섭취량 패턴과 생산성적을 평가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IFI-1.4 그룹은 분만후 5일간 1.4kg/d, IFI-1.0 그룹은 분만후 7일간 1.0kg/d, IFI-0.7 그룹은 분만후 10일간 0.7kg/d 증량했고 이후부터 이유시점까지 무제한 급이를 했다.
IFI-1.4 그룹은 IFI-0.7 그룹과 비교했을때 포유기간 적은 등지방 손실과 높은 사료 섭취량 그리고 높은 복단위, 개체별 이유체중을 기록했다(p<0.05)(표 3, 4). 결론적으로 IFI-1.4 그룹에서 가장 좋은 생산성적을 기록했다.
(표 3) 포유 초기 사료 섭취 패턴이 포유돈의 성적에 미치는 영향 (표 4) 포유 초기 사료 섭취 패턴이 자돈의 성적에 미치는 영향* 2002년 5월 ~ 2007년 3월 호주 퀸즈랜드 농장의 포유돈 사료 섭취량과 도태율
호주 남동부 퀸즈랜드에 위치한 농장에서 2002년 5월 ~ 2007년 3월까지 1산과 2산 포유돈의 사료 섭취량과 도태율을 기록했다.
포유기간 초산돈이 3.5kg/d 미만으로 사료를 섭취하면 5.5kg/d 섭취한 후보돈에 비해서 도태율이 32% 높아진다. 2산차에 4.0kg/d 미만으로 사료를 섭취하면 이유후 50%까지 도태될 수 있다(그림 3).
(그림 3) 가장 높은 포유돈 사료 섭취량 그룹과 비교했을때 1산, 2산 모돈의 분만후 농장내 잔존율3. 포유기간 모돈의 체형 변화와 번식성적
* 초산돈 1,222두를 대상으로 포유기간 체내 저장물(체중, 지방, 단백질) 손실의 영향
번식 실패 없는 2산차 예정인 초산돈 1,222두를 대상으로 포유기간 체내 저장물 손실이 2산차 번식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분만후 24시간 이내, 이유 시점 체중과 등지방 그리고 체형 점수를 측정하고 포유기간 지방과 단백질 손실량을 계산했다.
체중>10%, 체단백질>10%, 체지방>20% 또는 BCS≥1.0 이상 손실 모돈에서 2산차 산자수가 낮게 나타났다(p<0.05)(표 5). 결론적으로 분만시점 적절한 체형을 유지하고 포유돈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하는점이 중요하다.
(표 5) 초산돈의 포유기간 체내 저장물 손실과 2산차 총산의 관계(LSmeans ± SEM)* 독일, 슬로바키아 농장의 모돈 1,677두를 대상으로 포유기간 체중 손실의 영향
모돈 1,677두를 대상으로 포유기간 체중 손실에 따라 5그룹(<5%, 5–10%, 11–15%, 16–20%, >20%)으로 분류하고 재귀발정일, 분만율, 총산을 비교했다.
평균 사료 섭취량(±0.48 S.E.M)은 초산돈 5.2 ± 0.48kg/d, 경산돈 7.6 ± 0.69kg/d로 나타났고 포유돈 사료 섭취량과 모돈의 체중 손실 사이는 반비례 관계를 나타냈다(표 6).
(표 6) 모돈 1,677두의 포유기간 체중 손실(LWL), 사료 섭취량(VFI), 복당 이유체중(WLW)재귀발정일에 대한 체중 손실은 비선형 그래프(quadratic effect)를 나타냈다(p<0.01). 산차 변수를 고정했을때 5%미만 체중 손실 모돈들에서 재귀발정일이 가장 짧았다(p<0.01). 초산돈은 5%이상, 경산돈은 10%이상 체중손실이 발생했을때 재귀발정일이 증가했다(p<0.05)(그림 4).
(그림 4) 1산, 2-5산, >5산 모돈의 포유기간 체중손실(LWL)과 이유후 재귀발정일 간격(days ± S.E.M.)10%초과 체중 손실 모돈들은 첫 교배에서 다음산차 분만율을 감소시켰다(p<0.05)(그림 5).
(그림 5) 1산, 2-5산, >5산 모돈의 포유기간 체중손실(LWL)과 다음산차 분만율(percent ± S.E.M.)1산 vs >5산, 1산 vs 2~5산 모돈에서 포유기간 10%초과 체중 손실은 다음산차 총산을 감소시켰다(p<0.001)(그림 6).
(그림 6) 1산, 2-5산, >5산 모돈의 포유기간 체중손실(LWL)과 다음산차 총산(n ± S.E.M.)4.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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