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사 온도는 무조건 25°C 이하, 포유 자돈은 따뜻하게

그림 설명 : 보온구역을 잘 설정해야만 분만사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바닥에는 보온 매트, 위에는 보온 천장을 설치하여 온기가 모이게 하는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자돈이 따듯하게 편하게 쉬고 잠잘수 있다. 자돈이 하루라도 추위에 떤다면 바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분만사의 온도가 25°C이상이 되면 모돈의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분만사 온도는 항시 25°C 이하로 맞춰야 모돈이 포유를 잘하고 사료를 잘 섭취하게 할 수 있다.

분만사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보온 구역이다. 보온구역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분만사 온도는 28°C 이상으로 유지해야 자돈들이 폐사가 일어나지 않고 살아 남을 수 있다.
 
 그러나 분만사 온도가 높으면 모돈의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고 포유능력이 감소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농장에서는 반드시 보온 구역을 설정해 주어야 하며 보온 구역에는 천장을 만들어 줘서 자돈들이 온기를 느끼면서 잠을 잘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바닥은 따뜻하고 돼지가 온기를 느낄 수 있게 시설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온을 설정하기 어려운 농장에서는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신문지를 잘라서 모돈 주위에 충분히 준다면 태어난 자돈은 종이로 인하여 손쉽게 건조될 수 있고 보온구역이 설정되지 않아도 자돈이 체온을 빼앗기지 않아서 도움이 된다.
 
 모돈이 잘 먹고 자돈을 잘 키우게 하고 싶으면 반드시 분만사 온도를 25°C이하로 낮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