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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보내기의 기본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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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보내기 기본 원칙 및 방법

1. 양자 보내기의 목적
- 자돈의 체중 편차를 줄이고, 모돈의 포유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양자를 시행함
- 유두 수 대비 자돈 수가 많거나 적을 때, 자돈의 생존율과 성장률을 고려해 이동시킴
- 일부 손해(스트레스, 서열 싸움 등)를 감수하더라도 전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2. 양자 전 사전 준비사항

✅ 초유 섭취 확인
- 양자는 반드시 초유 섭취 이후에 진행해야 함
- 생후 12~36시간 내에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

✅ 모돈 상태 점검
- 유선 상태 평가: 유두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간격과 두께가 적절해야 함
- 이전 산차의 포유능력에 따라 A, B, C로 등급화해 기록

✅ 자돈 상태 확인
- 활력, 체중, 크기, 동질성 고려
- 큰 자돈 위주로 이동 (단, 전략적으로 저체중 자돈을 한곳에 모아 키우는 것도 가능)

3. 양자 보내기 기본 원칙

1) 초유 섭취 이후 이동 - 생존에 결정적인 초유는 반드시 자기 어미에게서 섭취
2) 큰 자돈을 이동 - 생존력이 강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빠름
3) 이동 횟수 최소화 - 관리자 숙련도가 낮을 경우 기록지를 통해 이동 계획을 세워 한 번에 시행
4) 포유촉진제 활용 - 이동 직후 젖 찾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초유형 짜먹이기 제품 사용 가능
5) 분만 후 12~36시간 내 완료 - 이 시기를 넘기면 유두가 마를 수 있음
6) 산차별 유두 특성 고려 - 산차에 따라 유두 상태가 다름


4. 실전 적용 방법


✅ 전략 수립

- Case 1: 저체중 자돈을 모아 포유
  → 저체중 자돈을 선별하여 포유능력 우수 모돈에 집중 배치

- Case 2: 큰 자돈만 옮기기
  → 저체중 자돈은 그대로 두고 정상 자돈을 옮김
  → 이동 대상 모돈은 유효 유두수, 산차, 포유능력 종합 고려


5. 참고 사항
- 초산돈은 사료 섭취가 불량할 수 있어 자돈을 과도하게 붙이는 것은 주의
- 유두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퇴축되므로 유두 활용 전략이 중요
- 대용유 vs 대리모 비교: 비용 측면에서 대리모 활용이 유리한 경우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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